강렬한 카리스마, 새로운 캐릭터 등장으로 시선 강탈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7월 개봉 확정한 마블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가 ‘운명의 시작’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의 액션씬은 물론,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숨겨진 스토리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의 존재만으로도 궁굼증을 자극시킨다.
이들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에 함께 맞서는 팀으로 블랙 위도우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대의 능력을 무한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맞서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조희신 기자
jhkk44@mhn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