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변성재 기자)
(촬영: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2021년 대한민국 빛낸 각 분야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 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와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각 분야별 노력과 헌신한 인사를 대상으로 영예의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산업과 예술, 대중가요, 모델, 문화, 미술 부문의 '시니어모델 베스트 10' 황후대상에 국내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모델 양근희 샵모빌리티 CAC 캐롤카 대표가 올랐다.

이 밖에도 '시니어모델 베스트 10'에 신창경과 박남순, 송정희, 리정, 김연숙, 퀸 대상에 임민지가 수상, 2021 대한민국 피트니스 최우수 모델 대상에 배우겸 모델 최예지가 영예를 안았다.

양근희 샵모빌리티 CAC 캐롤카 대표는 "생에 엄청난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 국내 패션 및 드레스, 한복쇼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시니어모델 양근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촬영: 변성재 기자)
(촬영: 변성재 기자)

함께 자리한 시니어모델 김연숙은 "2020년에 이어 현재까지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다. 하루 빨리 종식돼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모델 신창경은 "평소 함께 무대서 활동하는 시니어모델들과 수상하게 됐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피트니스 최우수 모델 대상에 오른 최예지는 "앞으로 영화와 피트니스,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로 찾아뵙는 모델 최예지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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