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구단을 대표할 편파중계 BJ 모집
활동 중인 인천유나이티드를 제외한 11개 구단 대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아프리카TV와 손잡고 K리그1 각 구단의 편파중계 BJ로 활약할 ‘팬버서더(FANbassador)’를 모집한다.

 

팬버서더는 연맹과 아프리카TV가 공동으로 선발하는 K리그1 공식 편파중계 BJ다. 팬버서더로 선발된 인원은 K리그1 구단 편파중계 방송 활동과 함께 각 구단을 대표하는 ‘팬 홍보대사’가 되어 K리그와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팬버서더는 K리그를 사랑하고, 온라인중계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1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이며, 별도의 모집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올해 팬버서더는 K리그1 12개 구단 중 현재 구단 공식BJ가 활동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구단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아프리카TV에서 K리그 경기 편파중계 미션을 통해 축구와 팀에 대한 이해도, 중계 진행 능력 등을 평가받는다. 이후 구단별 지원자 중 최종 1명을 선발해 구단의 공식 팬버서더로 임명한다.

 

선발된 팬버서더는 연맹에서 수여하는 ‘팬배서더 임명장’과 함께 2021시즌 잔여 K리그1 경기의 각 구단 편파방송을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아프리카TV에서 기획하는 K리그1 공식방송에 출연하고, 활동기간 중 아프리카TV의 핫이슈 지원 및 방송 이미지 자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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