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K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다이내믹 피치' 고정 편성
조원희, 박문성, 박종윤 등 출연, K리그 경기 전술분석과 이슈 체크,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구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가 15일(목) K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다이내믹 피치(Dynamic Pitch)'를 런칭한다.

 

스카이스포츠는 K리그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3년째 K리그 중계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가 제작하는 K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다이내믹 피치'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축구팬들을 찾는다.

 

프로그램 제목 '다이내믹 피치'는 올해부터 K리그에 전면 적용되고 있는 '리그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명칭이다. K리그 전문 프로그램으로서의 정체성을 제목에 담았다. '다이내믹 피치'는 K리그 및 기타 국내 축구를 다루며, ▲경기 전술 분석 코너 '더 매치', ▲K리그의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다루는 'ㅋ썰', ▲화제의 선수를 인터뷰하는 '궁금한 K'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매주 60분간 방송된다.

 

'다이내믹 피치' 진행은 K리그 중계진 박종윤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 그리고 방송과 유튜브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원희 해설위원이 맡는다. 축구와 e스포츠에서 활약중인 이정현 리포터, 부산아이파크 아나운서 출신 장현정 리포터도 고정 출연한다.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다이내믹 피치' 첫 회는 K리그1 전반기 결산 및 20라운드 프리뷰와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한 K리거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 관계자는 "K리그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전문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다이내믹 피치'가 큰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 못지 않은 양질의 전술 분석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이내믹 피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제작된다.

 

스카이스포츠는 올레TV(54번), SK Btv(125번), LG 유플러스tv(111번), skylife(202번), LG 헬로비전(115번), 딜라이브(119번), Btv케이블(124번), CMB(83번), 현대 HCN(511번)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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