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7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진행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광진문화재단(대표 김경남)이 오는 8월17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미완성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한다.
'미완성 그림책 원화전'은 광진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인 동화 작가 그룹 ‘백지장’에서 준비한 전시로 ▲소형차 ▲여름꽃 ▲우주선 ▲이한재 ▲최미리 ▲한얼 작가의 그림책 원화 30여 점과 드로잉, 더미북(초벌 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미완성 그림책 원화전'은 무료 전시로 전 연령층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관람은 시간당 5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관련 문의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김경남 광진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가 광진구 청년·신진 작가들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분이 전시장을 찾을 순 없겠지만 온·오프라인 관람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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