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제공
사진=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제공

[문화뉴스 이동욱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대표 이우철)와 ㈜버튼임팩트&㈜페트라인텔리전스(대표 이욱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자원봉사의 디지털화와 교육 시스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하였다.

메타버스는 초월·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인간이 디지털 기술로 현실 세계를 초월해 만든 여러 세계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이욱희 ㈜페트라인텔리전스 대표는 "메타버스는 소통의 양과 질을 높여주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 훨씬 더 많은 자원봉사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을 하였고, 이우철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의 새로운 개념적 접근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메타버스를 통해 더욱 더 촘촘한 자원봉사의 기능 강화와 새로운 자원봉사 영역을 구축해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메타버스를 통한 자원봉사 교육과정 플랫폼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새로운 방식의 자원봉사 기반 구축과 저변 확대에 한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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