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 9월 첫 방송

[문화뉴스 배고영 기자] 타이거JK,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야생돌' 트레이너로 출연한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4일 트레이너로 타이거 JK, 비지, 리아킴, 넬 김종완, 김성규를 소개했다.

대한민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타이거 JK와 유려한 래핑을 인정받은 비지는 '야생돌' 지원자들의 랩 트레이닝을 담당한다. 타이거 JK는 '야생돌'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한 곡도 선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은 '야생돌'만의 독창적인 안무를 직접 만든다. 리아킴은 트와이스의 '티티(TT)',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보름달', '가시나', 마마무의 '힙(HIP)', '딩가딩가'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창작해왔다.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과 K팝 열풍을 이끈 인피니트의 김성규도 합류한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두 사람은 지원자들의 보컬 실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관찰자로는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나선다. 김종국은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야생돌'은 지원자들이 야생 속에서 실력은 물론 체력과 가능성을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파격적인 포맷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문을 열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원밀리언, 스페이스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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