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대 평생교육원이 2021년 가을학기 명리 및 타로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명리직업상담’은 명리학을 기반으로 진로와 적성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이다. 과목을 담당하는 천승민 강사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명리학강사, 미술심리 상담사 1급 등의 자격을 보유한 20년 경력의 명리학자이다.
천승민 강사는 “지속되는 경제난, 취업난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명리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며, “명리직업상담 강의는 직업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명리학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서양의 비전학이라고 불리는 타로 과목도 개설된다. 타로 관련 과목을 담당하는 리산 교수는 국제타로협회(ITF) 공식 타로마스터이자, 미국과 호주의 타로길드 마스터로 알려져 있다. 리산 교수는 시간이 없는 직장인을 위해 다양한 타로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화과목까지 이수한 자에 한해 타로자격증 발부도 진행한다.
강의 신청기간은 2021년 8월 25일까지이다.
박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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