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주 개인전 ‘Following Perspectives’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장승호 개인전 ‘Improvised Narratives’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강남에 위치한 ADM갤러리에서 8월 기획전으로 사진작가 박근주 개인전과 추상화가 장승호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근주 개인전 ‘Following Perspectives’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ADM갤러리 4층에서, 장승호 개인전 ‘Improvised Narratives’는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ADM갤러리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좌측부터 박근주 개인전 ‘Following Perspectives’, 장승호 개인전 'Improvised Narratives' 전시 포스터 (사진=ADM 갤러리 제공)
왼쪽부터, 박근주 개인전 ‘Following Perspectives’, 장승호 개인전 'Improvised Narratives' 전시 포스터 (사진=ADM 갤러리 제공)

 

사진가 박근주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실제와 가상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서로가 혼재되고 있는 사회에 집중한다. 이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3차원의 건물을 다양한 각도와 구도로 기록하면서 건물의 색과 면을 단순화하여 2차원의 추상적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

‘Following Perspectives’는 새로운 구도와 각도들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관점을 통해 형성되는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전시다.

작가는 ‘Improvised Narratives’전시에서 붓이라는 하나의 도구를 통해 작가는 순간의 감정과 호흡을 추상작품으로 풀어낸다. 작가 장승호는 그 흐름의 감정과 호흡에 몸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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