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9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사진=KBS조이 제공
사진=KBS조이 제공

[문화뉴스 최민아 기자] KBS Joy는 12일 내달 선보일 새 경제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을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MC들과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지상파까지 진출했던 '김생민의 영수증'과 비슷한 포맷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분한 송은이와 즉흥적인 소비 습관을 지닌 김숙, 그리고 신랄한 독설로 의뢰인의 영수증에 꼼꼼하게 참견할 박영진이 호흡을 맞춘다.

'국민 영수증' 측은 "이 프로그램은 주식, 코인 등 조급한 재테크로 눈물을 흘린 이들에게 돈을 아끼는 기본부터 알려주겠다는 취지로 탄생했으며, 경제 지식에 인생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영수증'은 다음달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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