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공연관광 축제 초청
10월 21일부터 나흘간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서 공연 올려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관한 첫 ‘스페셜 토크콘서트’ 기획

[사진=웰컴대학로 포스터/웰컴대학로-웰컴씨어터 연극 '올모스트 메인' 포스터, 웰컴대학로/극단 소년 제공] 
[사진=웰컴대학로 포스터/웰컴대학로-웰컴씨어터 연극 '올모스트 메인' 포스터, 웰컴대학로/극단 소년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표지훈(블락비 피오) 소속 극단 소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아시아 유일의 공연 관광 축제인 ‘2021 웰컴대학로’에서 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을 선보인다.

한국의 브로드웨이 '대학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공연을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다. 웰컴대학로의 '웰컴씨어터'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작품을 한 공연장에서 릴레이로 감상할 수 있어 매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단 소년은 2021 웰컴대학로-웰컴씨어터에 초청돼 지난해부터 큰 호평을 받은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다시 한 번 대학로 무대에 올린다. 국내의 많은 프로덕션에서 공연된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그들만의 매력으로 풀어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극단 소년'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극단 소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에게 따뜻한 공연으로 위로를 선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서울을 비롯해 지방 지역들을 찾아가 멈추지 않고 공연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마지막 공연을 맞이하며 극단 소년은 웰컴대학로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토크콘서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10월 22일 단 하루 진행되는 스페셜 토크콘서트 'Adieu, Almost Maine'에서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비롯한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웰컴대학로-웰컴씨어터 연극 '올모스트 메인' 배우 라인업, 극단 소년 제공]
[사진=웰컴대학로-웰컴씨어터 연극 '올모스트 메인' 배우 라인업, 극단 소년 제공]

한편 지난 16일 극단 소년의 두 번째 지방투어, 대구에서 올리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 티켓이 오픈됐다. 오픈과 동시에 연극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웰컴대학로 축제에서 올리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대구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 티켓오픈은 오는 9월 23일, 스페셜 토크콘서트는 9월 30일에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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