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카이, 2019년 초연 이어 2021년 재연까지
'엑스칼리버' 카이, SBS '나이트라인'에서 배재학 앵커와 대담 기대!
오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아더 역으로 열연 중인 카이가 내일(29일) 밤 00시 30분부터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나이트라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정이 넘은 시간, 심야의 시청자들을 위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배재학 앵커가 단독 진행을 맡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2019년 초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즌에서도 주인공 '아더' 역으로 캐스팅된 카이는 배재학 앵커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극 중 카이가 연기하는 아더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평범한 인간이 새로운 세상을 맞기 전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을 떨치는 과정을 담는데, 이 중심에 아더 역의 카이가 있다. 초연 때보다 더욱 무르익은 연기력과 깊어진 감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카이는 아더를 새롭게 준비하면서 느낀 희로애락도 '나이트라인'에서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최서연, 이봄소리,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엑스칼리버'는 오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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