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연극 <행복리>가 11월 28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극단 가족의탄생 제공
사진=극단 가족의탄생 제공

연극 <행복리>는 충남 아산이라는 작은 도시에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자의 사연을 안고 모인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과 갈등을 통해 추운 겨울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행복에 대한 물음과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가족의탄생은 이번 공연에서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웃간의 갈등과 해결의 과정을 무대의 과장이나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냈다.

'나는 무엇 때문에 행복한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단지 행복 안에서 내 인생을 전부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수많은 행복에 대한 질문 앞에 현재의 모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단한 무대를 빌려 관객 여러분들에게 정성 빚어 전달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연극 <행복리>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방역지침을 지키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진행되는 <행복리>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발열체크 등 공연장 운영방침을 준수하여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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