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진희경, 모자 케미 기대 증폭!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이광수 분), 지구대 순경 도아희(김설현 분), 대성 모친 정명숙(진희경 분)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만나 살벌한 살인사건에 코미디를 섬세하게 버무릴 예정이다.
이광수는 과거에는 암기 천재였지만 현재는 3년째 9급공무원 시험에 낙방 중인 MS마트 사장 아들 ‘안대성’ 역을 맡았다.
김설현은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이자 대성의 여자친구 ‘도아희’ 역을 연기한다.
진희경은 MS마트 사장이자 대성의 모친 ‘정명숙’ 역을 맡았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3인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어느 때보다 든든하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유쾌한 웃음과 살벌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2022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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