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장간 풀무 콘텐츠창작실 입주기업 12월 8일까지 모집
입주기업, 입주 보증금과 월 임대료 및 관리비 등 무상지원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인 문화대장간 풀무가 12월 8일까지 2022년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모집 공고일로부터 현재 창업 5년 이내인 영화·영상 콘텐츠산업분야 기업 및 단체로 총 4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기업은 입주 보증금, 월 임대료, 관리비, 사무 집기(테이블, 책상, 의자 등)를 지원 받고 회의실과 미니도서관, 영상편집실, 컴퓨터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1년간의 계약 기간 동안 월 10일 이상(80시간 이상) 근태 활동을 이수해야 하고, 입주 승인 이후 10일 내 계약 체결, 계약 체결 후 15일 내 입주,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입주실을 사업장 소재지로 변경 및 사업자 발급, 성과보고서 제출(1회) 등의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2월 8일 15시까지 사업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12월 중으로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초에 입주 예정이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도내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의 정착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은 창작 활동을 통해 영화·영상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일 기자
kci@mhns.co.kr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