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금) 코엑스아티움 개막

배우 이규형, 윤소호/사진=라이브 제공
배우 이규형, 윤소호/사진=라이브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올 겨울 놓치지 말아야할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팬레터>(제작: 라이브㈜)가 오는 12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김해진’ 역의 이규형과 ‘정세훈’ 역의 윤소호의 초특급 추가 캐스팅을 알렸다.

뮤지컬 <팬레터>는 2016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해오며 탄탄한 작품성과 독보적인 흥행 성과를 인정받아온 만큼 2년 여 만에 알린 네 번째 시즌 개막 소식에 수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데 모았다. 

코엑스아티움의 첫 개관작으로 네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여는 뮤지컬 <팬레터>는 초연부터 삼연까지 ‘팬레터’의 역사를 함께 걸어온 배우 김경수, 문성일, 소정화, 박정표 등 기존 캐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실력파 배우 윤나무, 백형훈, 려욱, 박준휘, 김진욱, 강혜인, 허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연일 뜨거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배우 이규형과 윤소호의 페어포스터/사진=라이브 제공
·배우 이규형과 윤소호의 페어포스터/사진=라이브 제공

이들과 함께 작품의 흥행과 영광을 재현할 두 대세 배우 이규형, 윤소호가 추가 합류를 알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2021년 가장 핫한 배우 답게 각종 드라마와 영화 출연 소식을 알리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명품 배우’ 이규형이 다시 한번 뮤지컬 <팬레터>를 찾는다는 소식에 많은 관객들이 쾌재를 부르며 돌아온 그의 무대에 기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 팬레터 무대를 마지막으로 군복무에 임했던 윤소호는 2년 만에 다시 팬레터로 돌아오게 되었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정세훈’ 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뮤지컬 <팬레터>는 12월 10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 공연되며 다가오는 12월 21일, 3차 티켓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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