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서 개최
편안하게 감성적으로 교류함으로써 모두에게 다가서고 싶었다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성순희 작가의 초대전이 12월 7일(화)부터 12월 19일(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 1층 세종갤러리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성순희 작가는 접시, 항아리, 꽃, 촛불, 책, 물고기 등이 그려진 실내 정경과 일상의 소재를 바탕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형상화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성순희 작가는 “화면 안 촛불이나 꽃의 이미지는 진솔한 삶의 아름다움이 어디에 있는가를 환기하고, 동시에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위안을 주는 그림으로 편안하게, 그리고 감성적으로 교류함으로써 모두에게 다가서고 싶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순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과거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교사로 근무, 2018년 퇴직 후 전업 작가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다양한 단체활동과 국내외 그룹전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순희 작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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