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포스터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세상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10대들의 일탈과 사랑을 파격적이고 섬세하게 그려 낸 '필로포비아'가 오는 12월 30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필로포비아'는 세상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영국의 젊은이들의 심리를 밀도 있고 감각적으로 묘사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의 또다른 에피소드인 주인공 카이의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누구나 10대에 겪었을 성장통으로 표현하여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러한 모습을 아름다운 미장센과 영국 이모밴드들의 그루미한 음악으로 버무린 연출은 화면을 보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영화의 결말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감각적인 연출과 참신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성장 아트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필로포비아'는 오는 12월 30일 국내 개봉된다.
조희신 기자
jhkk44@mhns.co.kr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