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주말, 2만 돌파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드라이브 마이 카'가 관객들의 사랑으로 상영관이 전격 확대된 가운데, 늘어난 상영관처럼 관객수와 예매 관객수 또한 늘어나 엄청난 흥행세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올 주말 2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에 올랐고, 12월 29일 신작들이 가세한 가운데에서도 전체 좌석 판매율 2위(12월 개봉작 기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의 폭발적 입소문은 일일 관객수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다.
개봉 주말이 지난 12월 27일 1633, 12월 28일 1636, 12월 29일 1822까지 데일리로 스코어 역주행을 하며 관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예매 관객수도 줄어들지 않고 있어 다가오는 주말 2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또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1월 9일 (현지시간)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올라 있고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어 입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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