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방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률 17.4%로 종영, 포스터/사진=MBC
막방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률 17.4%로 종영, 포스터/사진=MBC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전국 시청률 5.7%로 시작해 방송 4주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전국 17.4%로 종영하며 , 첫 회 대비 3배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화제성 지수 기준으로 ‘옷소매’는 드라마 부문 7주 연속 1위를 차지, 첫 방송 직후 단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본격적인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11월 4주차부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 드라마 시청 건수 1위, IPTV 3사(KT, SKB, LGU+) 유료 VOD 이용건수 1위, SMR 클립 조회수 드라마 부문 1위를 독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MBC가 내놓은 명품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로 지난 1일(토) 17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후속으로는 1월 7일(금) 밤 9시 50분,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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