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놀이 프로그램 ‘도란도란 책봄’을 진행한다.

‘도란도란 책봄’은 그림책과 놀이를 병행한 수업으로 즐겁게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여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억놀이에서부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창의 놀이까지, 생각을 더한 놀이로 내재된 상상력을 북돋아주어 긍정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월 8일~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씩 운영한다.

▲1월8일 ‘있는 그대로 나 사랑하기’ ▲1월15일 ‘생각이 톡톡’ ▲1월22일 ‘함께여서 특별한 자기다움’ 등 매회 다른 주제를 정하여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도서로는 △조금 다른 꽃눈이(윤봉선) △낱말 수집가 맥스(케이트 뱅크스) △셀카가 뭐길래!(임윤미) 등의 도서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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