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임재성, 정승민, 강현아, 윤성경, 박예주 2차팀 투입
배우 유일한, 민성욱과 공동 연출로 합류
2차팀 투입 기념 프리뷰 할인 진행

강지훈, 임재성, 정승민, 강현아, 윤성경, 박예주/사진=아트리버 제공
강지훈, 임재성, 정승민, 강현아, 윤성경, 박예주/사진=아트리버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단 두 명의 배우가 이끄는 90분 간의 이야기로 관객의 사랑과 공감을 받아 온 연극 <신바람 난 삼대>에 2022년을 맞아 새로운 얼굴이 투입된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의 삼대, 1인 3역을 소화하는 남자 역에는 배우 강지훈, 임재성, 정승민이, 삼대가 사랑하는 3명의 여인들과 극의 깨알 재미들을 살려주는 감초 역할까지 소화하는 여자 역에는 배우 강현아, 윤성경, 박예주가 캐스팅 됐다. 

이들은 오는 1월 4일부터 연극 <신바람 난 삼대> 2차팀으로서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낼 새로워진 <신바람 난 삼대>에 기대가 모인다.

이들에게 힘을 실어줄 <신바람 난 삼대>의 변화는 또 하나 있다. 지난 <신바람 난 삼대> 1차팀에서 남자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유일한이 2차팀 공연부터는 민성욱과 함께 공동으로 연출을 맡는다. 그는 1년 간 무대에서 체득한 연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이 가진 에너지를 더욱 극대화 시키는 연출을 무대 위에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한편,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2차팀의 공연에 앞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차팀 합류 공연 첫 주에 진행하는 ‘2차팀 프리뷰 할인’이 그것이다. ‘2차팀 프리뷰 할인’은 1월 4일부터 9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전석 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예매 가능한 할인이다. 이 할인 이벤트는 <신바람 난 삼대> 2차팀이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조금 더 부담 없는 가격에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뉴 캐스트와 공동 연출의 합류로 더욱 색다르게 변화할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우울해진 관객들에게 2022년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연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되며, 2차팀과 함께하는 공연은 1월 4일 화요일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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