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뮤지 등의 프로듀서와 콜라보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가수 장민호가 새로운 감성이 담긴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사진=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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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에세이 ep.1'은 장민호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앨범 속 화보집에는 새로운 이미지의 콘셉트 포토는 물론, '에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장민호가 손글씨로 써 내려간 앨범 소회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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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편지 형식으로 말하는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부터 사랑했던 여자가 자신을 잊지 못할까 봐 냉정한 모습으로 떠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무뚝뚝', 세상을 살아가는데 결코 남들의 말에 주눅 들지 말라는 ▲'정답은 없다', 인생의 긴 여정 속 희로애락이 담긴 ▲'저어라', 한 번뿐인 인생의 아름다운 인연과의 만남을 그린 ▲'한 번뿐인 기적'까지 장민호가 써 내려간 한 편의 에세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장민호는 유명 프로듀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번 앨범을 더욱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은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했으며, '정답은 없다'는 레트로 뮤직의 선두주자 뮤지가 프로듀싱을 맡아 레트로한 80년대 유로 댄스 장르를 트로트와 결합해 '레트로트'라는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사운드의 '무뚝뚝'과 국악 발라드 트롯 '저어라'에는 중독성 강한 히트곡들로 활약하고 있는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참여했으며, '한 번뿐인 기적'은 최고의 드라마 OST 음악 감독 김선민과 발라드부터 댄스 장르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작곡가 최재은이 손을 보탰다.

[사진=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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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ep.1' 발매를 기념해 장민호는 6일 오후 8시부터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신보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민호는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현재 '골프왕', '갓파더',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가요계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무한 활약 중이다.

장민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과 신곡 '정답은 없다' 뮤직비디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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