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오는 21일 개최, 2월 14일까지 신청
지역 예술단체‧기관 대상, 7개 사업 공모로 13억여 원 지원

2021년 교육사업 선정단체 간담회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2021년 교육사업 선정단체 간담회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대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2 대구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운영방향과 세부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한 대구’를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2022 대구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술단체 및 기관을 오는 21일 공모하고 2월 14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주요내용으로 사업별 지원자격 확대 및 완화, 온/오프라인 연구개발 확대를 위한 ‘예술교육lab’ 사업 신설 및 연속지원(2년) 운영, 강사 사례비 지급기준 상향 및 지급범위 확대,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및 교육단체 아카이빙 지원 등이다.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교육/사회교육/연구개발/기관연계 총 4개 유형의 7개 사업이다.

사업설명회는 사전신청을 받고 대구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21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사업방향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22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지난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개선이 제일 필요했던 정산방식을 간소화하였다.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며 지역의 특색이 담긴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매개인력 육성을 통한 대구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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