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원하던 공간에 소규모 갤리리 공간 추가
최대 월 40만 원, 최장 12개월 지원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춘천문화재단이 작업실, 연습실, 창고, 소극장 등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춘천문화재단]
[사진=춘천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은 2019년도부터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조성을 위하여 3년 동안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 시각, 음악, 연극,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단체의 안정적 문화예술환경을 구축했다.

이어 2022년에는 기존 공간 유형(작업실, 연습실, 문화예술 관련 물품·장비 보관 창고, 소극장)을 비롯해 소규모 갤러리 공간을 추가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며, 공간당 최대 월 40만 원, 최장 12개월(2022년 4월~2023년 3월)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춘천문화재단]
[사진=춘천문화재단]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월)부터 2월 4일(금)까지이며 춘천문화재단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서 오는 2월 3일(목)부터 2월 4일(금) 2일간 춘천아트라운지에서 지원 신청서 입력 도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2 문화예술지원사업 사업설명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방역 패스가 적용된다. 비대면으로 춘천문화재단 유튜브 생중계 채널에서도 시청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춘천아트라운지' 또는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춘천문화재단은 2022전문예술지원사업공모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예술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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