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관객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인 뮤지컬 <더데빌>은 1월 11일(화)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와 2022년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손 꼽히고 있는 뮤지컬 <더데빌>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살펴보자.
뮤지컬 <더데빌>은 감정을 배가시키는 매혹적인 조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더데빌>은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X자형 2층 무대와 100대가 넘는 무빙라이트로 무대를 가득 채워 시각적 표현을 극대화한다. 무대 곳곳에 위치한 다채로운 조명은 ‘제2의 배우’로도 불리고 있다.
뮤지컬 <더데빌>은 웅장한 클래식과 강렬한 락 사운드를 바탕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넘버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뮤지컬 <더데빌>의 음악을 탄생시킨 Woody Pak, 이지혜 작곡가는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곡·작사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더데빌>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더데빌>의 무대에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무대를 채우는 배우들의 하모니 또한 놓칠 수 없다. 초월적인 존재 X-WHITE와 X-BLACK, 고뇌하고 방황하는 인간 존 파우스트, 선한 양심 그레첸, 그리고 유려한 움직임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가디언까지, 뮤지컬 <더데빌>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9명의 캐릭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은유로 가득한 뮤지컬 <더데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디테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13명의 주연 배우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연기와 노래로 뮤지컬 <더데빌>의 남은 여정을 더욱 기대케 한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더데빌>은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뮤지컬 <더데빌>은 2월 27일(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박민성, 고훈정, 백형훈, 조환지, 김찬호, 박규원, 장지후, 이승헌, 배나라, 이석준, 여은, 김수연, 이지연, 가디언(앙상블)에는 유민영, 서채이, 신윤재, 조민호, 이설아가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