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수작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오는 3월 2일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세계적인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음향상 등 주요 7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며 그 진가를 입증한 작품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가장 좋아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자, 가장 위대한 뮤지컬 작품 중 하나”라며 원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스필버그 사단은 5년간의 각본 작업을 비롯해 약 1년간의 캐스팅 과정과 4개월간 사전 리허설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3월 2일 디즈니+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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