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예술, 공공예술, 재지원사업(레퍼토리지원) 공모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2022년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중 다원예술, 공공예술분야 및 재지원사업(레퍼토리지원)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다원예술분야는 예술 영역과 가치의 확장, 예술과 기술의 융합 등 창작활동의 다변화에 따라 탈 장르, 매체를 활용한 융‧복합 등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예술장르가 단순히 결합된 활동에 대한 지원은 지양한다.
공공적 이슈를 반영한 우수 예술기획에 지원하는 공공예술분야도 이번 공모에 포함된다. 공공예술에 경험이 있는 기획자와 단체가 수행하는 공공성과 예술성을 갖춘 예술 프로젝트 및 공공예술 관련 연구활동에 지원한다.
재지원사업(레퍼토리지원)은 일회성 공연 지원의 한계를 벗어나 우수 공연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부산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으로 신청 작품을 부산에서 3회 이상 공연한 실적이 있는 부산소재 예술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3월 말에는 예술단체의 창작여건 개선 및 역량 증진을 위한 창작역량강화지원, 온라인 미디어 일상화를 대비하고 홍보 채널 다각화를 위한 창작활동영상제작지원과 레지던시활성화에 대한 공모가 이어진다.
접수는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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