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뒤흔든 충격의 탈옥 판타지 국내 극장가 상륙
4월 7일 개봉 확정...잔혹한 비밀 밝혀지는 메인 예고편 공개

사진=㈜디스테이션
사진=㈜디스테이션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인기 코믹스의 웰메이드 실사화로 화제를 모은 '약속의 네버랜드'가 오는 4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제의 코믹스를 영화화한 '약속의 네버랜드'가 오는 4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약속의 네버랜드'는 평화로운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엠마’, ‘노먼’, ‘레이’가 아이들과 함께 고아원을 빠져나갈 계획을 펼치는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평화로운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전경과 이곳에서 행복하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전 세계를 뒤흔든 충격의 탈옥 판타지"라는 카피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마마는 괴물의 부하고 우린 식용 고기야"라는 ‘노먼’의 충격적인 대사와 함께 소름 끼치는 괴물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들을 식인 괴물에게 바치기 위해 돌보고 있었다는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엠마’, ‘노먼’, ‘레이’는 모두 함께 탈출하기 위해 작전을 세우지만, 담장 뒤로 펼쳐진 높은 장벽이 이들을 가로막자 과연 이번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엄마같이 상냥하고 다정했던 ‘마마’가 완전히 달라진 눈빛으로 "절대 탈출하지 못 할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에 이어 "절대 포기하지 마"라며 ‘엠마’와 ‘레이’를 껴안는 ‘노먼’의 모습이 등장해 잔혹한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마마’에게 맞서는 이들의 치열한 대결을 기대케 한다. 

아름답고 잔혹한 낙원의 비밀이 밝혀지는 '약속의 네버랜드' 메인 예고편은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배우들과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흡인력 높은 스토리, 신비롭고 중독성 있는 음악이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재촉한다.

이처럼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또 한 번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 신드롬을 일으킬 '약속의 네버랜드'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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