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창작곡 개발 프로젝트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창작곡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이하 ‘21c한국음악프로젝트’)가 2022년 제16회 대회의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제16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대상은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자유형식의 미발표 창작곡’이며, 나이, 학력, 경력,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10인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곡 길이는 노래곡 5분 이내, 연주곡 7분 이내로 제한된다.
상금과 상장은 본선에 진출하는 10팀 모두에게 주어진다. 대상 1팀에게 국무총리 상장과 상금 1천5백만 원, 금상 1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금 8백만 원, 은상 2팀에게 국립국악원장,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상금 각 5백만 원, 동상 2팀에게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상금 각 3백만 원, 장려상 4팀에게는 국악방송 사장 상장과 각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는 대회가 종료되어도 방송과 공연 출연 등 후속 지원을 통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접수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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