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 6시 KBS1 방송
'속 풀어드립니다'·'청년회장 붕붕이가 간다'·'인생은 행복해'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KBS 대표 농어촌 소식통인 '6시 내고향'에서 잣나무에 빠진 남편의 이야기와 김 양식장을 소개한다.

윤인구,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6시 내고향'은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속(心) 풀어드립니다', '청년회장 붕붕이가 간다', '인생은 행복해(海)' 코너가 차례로 방송된다. 

'속(心) 풀어드립니다'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속(心) 풀어드립니다' 코너에서는 한평생 고향을 지키며 살아온 이 시대 어머니, 아버지들의 가슴 찡한 인생사는 물론 짠한 속마음을 팍팍 풀어드린다.

20일 방송에서는 경상북도 의성에 귀농해 잣나무에 푹 빠진 남편과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청년회장 붕붕이가 간다'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청년회장 붕붕이가 간다'는 고향마을의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 드리기 위해 전국 어디든 달려가는 코너다.

이번에는 붕붕이에서 소똥을 치워 달라는 할마니의 구수한 민원을 해결하는 PD의 모습이 보여진다.

'인생은 행복해(海)'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바다에서 꿈을 건지며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진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인생은 행복해' 코너에선 푸른 바다가 선물하는 풍부한 해산물과 생생한 어민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번엔 김 양식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찾은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한편 KBS  '6시 내고향'은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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