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명배우 꿈꾸는 어린 열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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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명배우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는 것은 어른들만이 아니다. 세종액터스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The 5th Class Showing(이하 클래스 쇼잉)'을 통해 스타가 아닌 배우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서울시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 위치한 세종액터스스튜디오 세종아트센터에서 6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여에 걸쳐 열린 클래스 쇼잉은 크게 8개의 연기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배워온 역량을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땀과 노력으로 내일을 꿈꾸는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박리디아 학장의 인삿말로 쇼잉이 시작되었다.
   
▲ 유현욱 학생이 기초연기 I의 비물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뒤이어 유현욱, 이하주 학생이 침묵을 바탕으로 한 짧은 연기를 선보였다.

 

   
▲ 클래스 쇼잉이 끝난 후 해당 지도교수가 나와서 코멘트를 하고 있다. 사진은 장우현 교수.
   
▲ 소리와 리듬 부문 쇼잉을 선보인 고다희 학생.
   
▲ 강민석 학생은 발성과 발음을 선보였다.
   
▲ 장면 만들기 I에 대해 설명 중인 방수형 교수.
   
▲ 김재덕, 박준규 학생과 함께 후기를 말하고 있다.
   
▲ 스타일 연기를 선보이는 이세희 학생.
   
▲ 유시원, 유현욱, 이세희 학생이 의자를 오브제로 활용한 스타일 연기를 펼치고 있다.
   
▲ 유시원, 유현욱 학생이 뒤이어 열린 아크로바틱 쇼잉을 펼치고 있다.
   
▲ 전병성 교수가 아크로바틱에 대한 코멘트를 하고 있다.
   
▲ 마지막 연극제작실습 클래스 쇼잉을 앞두고 설명 중인 원춘규 교수.
   
▲ 연극제작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창작극 '열두번째 내일'
   
▲ 마무리로는 강민석 학생의 유쾌한 깜짝댄스가 이어졌다.
   
▲ 클래스 쇼잉을 마치고 단체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더욱 빛이 났던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눈부셨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꾸준히 발표를 통해 긴장감을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보였다.

세종액터스스튜디오는 공연제작워크숍반, 종합연기반, 성인탤런트반, 교육연극/연극치료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벨 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지도, 12개월 과정 수료 후 연계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 정기공연 및 클래스 쇼잉 등으로 구성되어 우수한 미래 청년예술가를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을 추구한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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