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도내 웹툰 창작자 대상 집중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이 충남지역 웹툰 창작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제4회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 참가자를 8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웹툰 부스트 캠프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웹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작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기획과 실전형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유도하고 있으며, 웹툰 제작사와의 연계를 통해 연재로 이어지는 성과도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참가자는 충청남도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졸업한 웹툰 창작자이며, 공모전 참가를 준비 중이거나 웹툰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신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충남콘텐츠진흥원, 도내 웹툰 창작자 대상 집중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충남콘텐츠진흥원, 도내 웹툰 창작자 대상 집중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정규 교육 과정 외에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맞춤형 멘토링(총 4회)과 웹툰 제작사 3개사 대상 작품 피칭 기회가  제공된다.

또, 1등 250만 원을 비롯한 총 500만 원 규모의 창작지원금 및 참가자 전원의 단행본 제작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원작 웹툰을 연재한 맛스타 작가가 웹툰 창작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산업 동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는 실력 있는 창작자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창작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실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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