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융합·특화 교육’ 집중 논의…전문가 토론으로 미래 전략 모색
오재환 대표이사 “지속가능한 부산형 모델 구체화의 첫 발”…다양한 주체 소통

‘해양도시 부산의 새로운 도약’…부산문화재단, 30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연다 / 사진=부산문화재단
‘해양도시 부산의 새로운 도약’…부산문화재단, 30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연다 / 사진=부산문화재단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부산의 미래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오디세이홀에서 ‘2025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이 가진 해양, 과학, 예술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부산형 교육 모델 확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이 정책과 현장의 생각을 모두 담아내 부산만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여러 주체가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부산문화재단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