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섭 부회장 “임직원 노고 격려…연도말 결산 대책 강조”
비상경영 이행사항 점검 주기 단축…실적 극대화 방안 논의

‘철저한 비상경영’…농협중앙회, 연말 목표 달성 위해 역량 집중 / 사진=농협중앙회
‘철저한 비상경영’…농협중앙회, 연말 목표 달성 위해 역량 집중 / 사진=농협중앙회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12일 본관에서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 현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말까지의 경영실적과 함께 연도 말 추진목표 달성 현황이 점검됐다. 이와 함께 농-축협의 건전 결산 전략, 사업 추진 마무리 방안 등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철저한 비상경영’…농협중앙회, 연말 목표 달성 위해 역량 집중 / 사진=농협중앙회
‘철저한 비상경영’…농협중앙회, 연말 목표 달성 위해 역량 집중 / 사진=농협중앙회

특히, 계열사별로 비상경영 이행상황 확인 주기를 더욱 짧게 가져가며 세밀한 경영관리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계획된 목표 달성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의지가 강조됐다.

지준섭 부회장은 올해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손익 개선을 위해 매진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남은 기간 역시 사업 추진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고 최종 목표 달성에 모든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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