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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지내는 기간 동안 지인의 도움을 받아여행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다. 독일에서 지내는 기간 동안 지인의 도움을 받아 여행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다. 숙소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분들이 많이 있었다. 이분들께 이 글을 빌려 감사하다는 인사를 다시 한번 전하고 싶다. 덕분에 소중한 기억을 얻을 수 있었고, 재정적인 고민을 덜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혼자서 여행했다면 그만큼의 기회를 얻지 못했을 거다. 네덜란드 2박 3일 여행에서 나는 총 169.98유로를 소비했다. 당시에 그곳에 거주하고 계신
기고·칼럼
최경헌 기자
2023.09.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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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기차와 항공으로이동할 수 있었다. 유럽 여행을 할 때 가까운 곳에 있는 나라들은 묶어서 가는 것이 좋다. 나는 체코 프라하에서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했고, 그리스 아테네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기차와 항공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장기간 여행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그렇지만 체력과 일정이 허락해준다면, 가까운 나라들은 묶어서 여행하면 큰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 2박 3일 여행에서 281.77유로를 지출했다. 프라하에서 오스트리아 빈까지의 기차표가 12.5유로, 빈에
기고·칼럼
최경헌 기자
2023.08.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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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여행비를 크게 줄이는 방법이다.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여행비를 크게 줄이는 방법이다. 나는 다양한 지역에서 동행을 구해 여행하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숙소비를 나눠 내는 것은 물론이고, 차를 빌릴 때나 식사를 함께할 때,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때 적은 비용으로 훨씬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동행을 구해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다. 4박 5일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나는 총 1,052유로를 지출했다. 일 210유로를 지출한 셈인데, 매우 높은 아이슬란
기고·칼럼
최경헌 기자
2023.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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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를 꼼꼼히 적어두고 유럽 여행을 하고픈 이에게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독일에서 지내는 2년 동안 22개국 54개 지역을 여행했다. 가장 고민이 됐던 것은 예산이었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얼마만큼의 돈을 준비해야 할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이 정보를 꼼꼼히 적어두고 유럽 여행을 하고픈 이에게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정보를 이곳에서 풀어보고자 한다. 독자분들께서는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될 것 같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한 영국 런던 3박 4일 여행은 총 545유로가 들었다. 숙소비로 약 9
기고·칼럼
최경헌 기자
2023.08.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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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처럼 선명한 예시는 항공권 가격이다. “그때로 돌아가면 빚을 내서라도 더 여행할 것 같아.”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던 나의 지인이 나에게 해준 말이다. 그때 이 말을 머리로는 이해했다. 하지만 독일발 유럽 여행이 얼마나 좋은지 피부로 와닿지는 않았다. 약 3만 5천 원짜리 영국행 왕복항공권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독일에서 유럽 여행을 하는 것은 금전적으로도, 개인 성장에 있어서도 기회다. 핏빛처럼 선명한 예시는 항공권 가격이다. 2023년 8월 기준 대한민국 인천발 프랑스 파리행 왕복항공권의 가격은 약 300만 원이다. 반
기고·칼럼
최경헌 기자
2023.07.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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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과정이다.독일에서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기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하다. 흔히 ‘비자 받는다’라고 말할 때 받는 그거다. DSH코스의 경우 대학 입학 전 준비과정이기 때문에 학생 준비 목적의 거주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독일은 담당자마다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서 일관성을 기대하긴 어렵다. 같은 조건을 가진 친구가 1년 거주허가를 받았고, 나는 6개월 유효한 비자를 받았다. 지역별 관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방문해야 한다.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거주 허가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므로 공석을 찾기 매우 어려운 도시다.
기고·칼럼
최경헌 기자
2023.06.1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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