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작 <리처드 3세 - 언저리>

[문화뉴스] 하루 휴식을 마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6일부터 다시 힘찬 항해를 시작한다.

미디어 속에서 고착화된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지성은 작가의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신부수업>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리처드 3세'를 원작으로 펼쳐지는 일인극으로 황기연 배우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언저리팀의 <리처드3세>도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축제 입구에 설치된 프린지 클럽에서는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주인공 이풍세 역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이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찾아와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문화뉴스x서울프린지 기자단 seoulfring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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