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보청기 스타키그룹이 대구센터점 확장이전기념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18 SH타워 2층 스타키보청기 대구센터점에서 열린 기념식은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심상돈 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상돈 대표는 확장 이전을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하는 스타키보청기 대표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이전한 스타키보청기 대구센터점은 국내 최대 규모를 갖췄다. 이곳에서는 청각학 분야 전문가들이 배치됐으며 청각 분야의 거의 모든 부분을 서비스한다.
 
먼저 청력검사는 물론, 보청기 상담 및 보청기 피팅 등 국제화 기준을 만족하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청기 없인 생활이 불편한 고객, 수리 시간이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보청기 수리 전문 센터를 구축했으며 보청기를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보청기 체험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외 언어치료사, 청능사, 청각사의 활발한 연계로 이루어진 유소아 난청 청각재활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유소아 난청 청각재활 서비스는 전문 기관을 통해 영·유아에서부터 학령기 아동까지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센터 김영민 대표 원장은 "더 넓은 환경에서 고객을 모실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난청인들이 소리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민 대표원장은 스타키보청기 대구센터 외 안동, 구미, 영천, 부산, 울산 포항 총 7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대구센터를 거점으로 경북 통합서비스를 구축하여 광범위 네트워크를 통한 직영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청능 재활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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