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나인, 김동준과 신뢰 바탕으로 재계약
13년 째 이어지는 인연, 전폭적인 지원
집중호우 피해 천만 원 기금, 마스크 기부 등... '개념돌'

출처: 메이저나인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메이저나인과 재계약... 13년의 의리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메이저나인과 재계약, 13년의 의리 이어간다. 17일 가수 겸 탤런트 김동준이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과의 13년의 의리를 이어가고 있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하며 가수와 배우의 길을 함께 걷기로 결정했다.

가수 김동준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하여 활동해왔고 '빛나라 은수', '동네변호사 조들호1',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현재 백종원과 함께하는 '맛남의 광장'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에 있고,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와 영화 '간이역'의 주연으로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비출 것이다.

또 김동준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남몰래 1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을 놀래케 했다. 이는 소속사에도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기금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구와 부산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돕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고, '맛남의 광장' 출연진과 촬영한 광고비를 전액 기부하는 등 많은 선행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최근 '역주행 강자'로 2010년대의 아이돌 노래가 역주행을 일으키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곡 '마젤토브'와 2012년 '후유증'으로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랫말과 가사들로 누리꾼들의 조롱에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유튜브 영상 '댓글놀이'가 가수 비의 '깡'신드롬에 이어 비슷한 경로로 '제2의 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온라인상을 휩쓸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동준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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