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댄스'(THE FIRST DANCE), 9월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 예정
소속사 "화려한 무대 준비…취소·연기 가능성도 대비"

가수 양준일/사진제공=프로덕션 이황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가수 양준일이 데뷔 19년 만에 생애 첫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양준일의 첫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댄스'(THE FIRST DANCE)를 다음달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1993년 소규모 파티 형식의 콘서트 '파티 인비테이션'(PARTY INVITATION) 이후 양준일 데뷔이래 첫 대규모 콘서트이다.

콘서트 주관사 프로덕션 이황 측은  "화려한 무대와 볼거리가 가득한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위기경보 단계 격상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될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신곡 '로킹 롤 어게인'(Rocking Roll Again)을 발매한 양준일은 22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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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내달 첫 대규모 콘서트 예정…컴백활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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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화려한 무대 준비…취소·연기 가능성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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