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요가, 발레, 성악 레슨, 연기 공부 등 무대에 서지 않는 동안 배우로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정선아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더 뮤지컬’ 11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2월, '암네리스'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내며 뮤지컬 '아이다'의 그랜드피날레를 장식했던 정선아가 ‘더 뮤지컬’ 11월호로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뮤지컬’ 창간 20주년 특집 '뮤지컬의 역사를 만든 배우들' 에 전문가와 관객이 뽑은 국내 대표 배우 10인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표지의 주인공으로 나선 정선아는 그 이름에 걸맞는 독보적인 미모로 표지를 빛냈다.

정선아

공개된 화보 속 정선아는 늘 반짝였던 디바의 모습답게 화려한 금빛 커튼을 배경으로 스팽글원피스에 글리터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화려한 배경과 소품속에서도 정선아 특유의 빛나는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단숨에 빼앗아버리는 천상 배우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 특히 대표작인 '글린다'와 '암네리스'를 떠오르게 하는 당당한 애티튜드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정선아는 "'아이다' 서울 공연 이후 생각보다 오래 쉬게 됐지만, 요가, 발레 같은 신체 훈련을 계속하고 성악 레슨도 받으면서 무대에 서지 않는 동안 배우로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대학원에서 연기 공부도 시작했다."며 근황을 전하는 한편, 대표작 '아이다', '위키드' 및 한국 뮤지컬에 대한 배우 정선아의 솔직하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정선아의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더 뮤지컬’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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