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반전 관계 예고
한애리와 김진호의 만남, 상반된 태도 눈길
극의 흐름에 '실마리' 제공할까... 오후 9시 20분 방송

[문화뉴스 MHN 경어진] 드라마 '카이로스'가 반전을 예고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5회에서는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라진 엄마 곽송자(황정민 분)의 행방에 대한 실마리를 잡기 위해 김진호(고규필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애리는 김진호가 곽송자의 병실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다빈(심혜연 분)을 유괴한 김진호가 곽송자를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누리꾼의 관심이 쏠린 상황. 여기에 한애리는 곽송자의 수첩에서 유중건설 연락처를 발견, 베일에 감춰진 관계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애리와 김진호의 만남이 극의 전개에 실마리를 제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 MBC

이런 가운데 과거 한애리와 김진호의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애타는 눈시울의 한애리와 단호한 표정의 김진호의 태도가 상반되는 상황. 특히 두 손을 모으고 서 있는 한애리의 간절한 모습에서 김진호가 곽송자의 행방에 키를 쥐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김진호에게 살해당할 운명이었던 한애리가 경계심을 푼 채 애원하고 있는 모습은 관심을 더하는 대목이다.

 

한애리는 사라진 곽송자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곽송자가 사라지기 전날 김진호가 그녀를 만나러 갔던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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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카이로스' 한애리와 김진호의 만남... 유중건설 비밀 밝히는 '열쇠' 될까

-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반전 관계 예고

- 한애리와 김진호의 만남, 상반된 태도 눈길

- 극의 흐름에 '실마리' 제공할까...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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