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세계적인 럭셔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홀리데이를 맞아 배우 김태리와 함께 힘(POWER), 기쁨(JOY), 희망(HOPE)을 테마로 한 3편의 미니 필름을 선보인다.

필름 속에서 김태리는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표정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인함을 담은 T1 뱅글 편에는 힘을, 웃는 입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인 T 스마일 펜던트 편을 통해서는 기쁨을, 그리고 미래를 여는 문을 여는 열쇠의 의미를 지닌 키 펜던트 편에는 희망을 모티브로 하여 2020년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 가장 필요한 감성적 요소들을 영상을 담았다. 3개의 영상은 개별 컨셉에 맞게 의상과 제품, 배경음악만 교체한 채 오로지 배우의 표정연기에만 의존하여 각자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표출한 것이 관전포인트이다.

본 영상에 참여한 배우 김태리는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 하고 새로 찾아오는 2021년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용기, 밝은 웃음, 그리고 빛나는 희망이 깃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3편의 미니 필름은 티파니 공식 소셜채널인 페이스북과 카카오를 통해 11일 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