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K-마스, 2020 크리스마스 라이브 마켓
소상공인 제품 착한소비를 위한 온라인 판매 시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23일(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지 않고 가상체험(VR) 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일)까지 삼청로 랜선공간, ‘가치삽시다’ 플랫폼, 민간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메리 K-마스! 2020 크리스마스 라이브 마켓'을 진행 중이다.

삼청로 랜선공간에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무인 판매 부스 등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온라인 판매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도 펼쳐져 있다.

중기부는 국민들이 삼청동 '랜선공간'에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을 마음껏 즐기면서 소상공인 제품 착한소비 대열에 참여할 수 있도록 TV, 유튜브 채널과 함께 가상체험관을 준비했다.

삼청동 무인 판매부스에 입점한 150여 개 소상공인 제품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삼청로를 찾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가상체험관을 개설했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2020 크리스마스 라이브 마켓'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마켓’ 가상체험관은 ‘가치삽시다’ 플랫폼 또는 인터넷 도메인 접속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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