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웹툰 원작 드라마 주인공 2번째 맡아
촬영은 내년 상반기에 돌입할 예정

출처 = BH엔터테인먼트, 김고은

[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배우 김고은이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일상 생활과 연애 과정 속에서 갈등하는 '유미'의 머릿속 세포들을 시각화한 내용으로, 누적 조회수가 약 32억건을 돌파하는 등 흥행 신화를 쓴 작품이다.

극중 김고은은 30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다사다난한 사회생활과 연애를 거치며 성장하는 '유미' 역을 맡는다. 김고은은 앞서 인기 네이버 웹툰을 드라마화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주인공 '홍설' 역으로 분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웹툰 원작 드라마 주연이다.

드라마 제작사는 스튜디오 드래곤이며, 극본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송재정 작가와 '그 남자의 기억법'의 김윤주 작가, 신인 김경란 작가가 집필한다. 연출은 '아는 와이프' 등의 이상엽 PD가 맡는다.

촬영은 내년 상반기에 돌입할 예정이며,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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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웹툰 원작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주연 발탁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웹툰 원작 드라마 주인공 2번째 맡아

촬영은 내년 상반기에 돌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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