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탈출 생존왕 8화

[MHN 문화뉴스 이한영 기자] 이번 '재난탈출 생존왕'에서는 블록버스터급 해양 안전 매뉴얼을 소개한다.

무려 4,400톤급 대형 선박 위에서 펼쳐지는 생존을 위한 대탈출. 이를 위해 최강 한파가 몰아친 겨울! 최정예 특수부대 707 특임단 대테러 교관 출신 최영재가 수온 8℃의 차디찬 바다에 몸을 던졌다.

사진 = KBS
사진 = KBS

매년 1400만여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여객선. 그러나 선박 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 여객선을 이용할 때 안전수칙 사전 숙지는 필수 사항!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들은 안전수칙을 잘 모를 뿐 아니라 구명조끼, 구명뗏목의 위치나 사용법조차 잘 모르고 있다. 

사고를 당해 선박이 침몰할 때는, 가능한 빠르게 선실에서 탈출해 갑판으로 이동한 후 구명뗏목을 활용해 배에서 탈출하는 것이 최선! 만약 구명뗏목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최후의 방법은 바로 바다로 뛰어드는 것이다. 

그런데 바다로 안전하게 입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여객선 갑판은 상당히 높아 아무런 준비 없이 바다로 뛰어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생존왕 최영재가 안전한 다이빙 자세는 물론, 침몰하는 선박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사진 = KBS
사진 = KBS

한편, 최근 이슈가 되는 사고들을 블랙박스, CCTV 등을 통해 분석하는 '더 안전 라이브'에서는 코로나 시국에도 여전한 음주운전의 실태를 고발한다. 또 시청자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당신이 히어로'에서는 불이 붙은 사고 차량에서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의 운전자를 구해낸 시민 영웅 박강학씨를 만나볼 예정이다.

'재난탈출 생존왕' 8회는 15일(금)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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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탈출 생존왕' 침몰하는 배에서 살아남기!... 생존율을 올리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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