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IPTV,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
[문화뉴스 신지영 기자] EBS는 29일부터 등교 개학 및 원격수업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학교교육 보완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EBS 온라인 개학’을 확대 편성한다.

기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의 초등학교 1,2학년 방송은 낮 12시까지 1시간 확대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방송한다. 중학교 1~2학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중학교 3학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방송한다.
확대된 편성 시간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수학, 영어의 교과 학습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중학생에겐 국어, 수학, 영어의 기초 및 발전 수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작년 4월부터 학교 전면 원격수업이 시행되었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9개 학년 대상의‘EBS 온라인 개학’을 긴급 편성하여 방송하고 있다. 올해는 연중 편성하여 12월 31일까지 방송을 할 계획이다.
연중 편성되는 2021 ‘EBS 온라인 개학’은 3월에서 7월까지 1학기, 8월 여름방학,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방송될 예정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1,2학년은 지상파 EBS 2TV 채널과 EBS Plus2,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은 EBS 러닝 채널, 중학교 3학년은 EBS English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서비스는 지상파, IPTV,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 방송 플랫폼과 네이버 TV, 카카오 TV, 유튜브 등 방송 외 플랫폼에서 모두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