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 '피터팬'을 떠올리게 하는 인상적인 이미지 눈길
영화 '웬디' 오는 6월 30일 개봉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 명작 '피터팬'을 '웬디'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영화 '웬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페셜 포스터 4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웬디' 플라잉 포스터/사진=영화사진진 제공
영화 '웬디' 플라잉 포스터/사진=영화사진진 제공

영화 '웬디'는 첫 장편 데뷔작 '비스트'로 제65회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과 제28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등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벤 자이틀린 감독이 무려 9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웬디' 차일드후드 포스터/사진=영화사진진 제공
영화 '웬디' 차일드후드 포스터/사진=영화사진진 제공

드넓은 하늘로 날아갈 듯 두 팔을 벌리고 선 ‘피터’와 ‘웬디’의 모습을 담은 ‘플라잉 포스터’와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 위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포착한 ‘차일드후드 포스터’가 눈에 띈다.

영화 '웬디' 어드벤처 포스터/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영화 '웬디' 어드벤처 포스터/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영화 '웬디' 와일드 포스터/사진=영화사진진 제공
영화 '웬디' 와일드 포스터/사진=영화사진진 제공

또 원작의 명장면인 ‘후크’와 ‘피터’의 칼싸움 장면을 재현한 ‘어드벤처 포스터’와 거칠고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네버랜드의 모습이 인상적인 ‘와일드 포스터’까지,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들이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새롭게 재창조한 ‘피터팬’ 스토리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영화 '웬디'는 오는 6월 30일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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