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시 공공 전시장 '시민 갤러리 사카에'서 개막한 '우리들의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전시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선보이는 일본의 전시장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배달돼 전시 행사가 중단됐다.
소녀상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인 '우리들의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가 열리고 있는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 '시민 갤러리 사카에'(榮)에 8일 오전 배달된 우편물을 직원이 개봉하려고 하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파열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전상 우려를 고려해 주최 측은 행사를 중단했다.
- [오디션] "부산 배우 찾습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10일(토)까지 신청, 15일(목) 캐스팅데이
- 송혜교 미샤 캠페인 화보 공개, 모던한 아름다움
- 'PD수첩', '故 이 중사의 마지막 메시지' 방송 후 軍 증거 문건 4개 확보
- [여행 칼럼] 이색 액티비티로 즐기는 제주도 여행
- 배우 김성철, '그 해 우리는' 주연 합류···최우식·김다미·노정의와 '청춘드라마'
- [골프] 박인비x고진영x김세영x김효주, 도쿄올림픽 골프 출전 선수 확정
- [리뷰] 상처를 안고 사는 세상 모든 '유진'들을 위한 뮤지컬 '유진과 유진'
- 52시간 근무제 도입 확대에 협업툴로 생산성 높이는 기업 증가…효율적인 업무 플랫폼 ‘티그리스’ 눈길
- [영화] '나만 보이니' 솔빈X정진운, "무섭고 재미있는 영화, 기대해 주세요"-시사회 현장
- 코로나19,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 밤 10시 이후 모든 공원 음주 금지
문수인 기자
govlvlem@mhns.co.kr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