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재연 확정, 초연보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
대학로 SH아트홀, 8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연

뮤지컬 '창업'/사진=광나는사람들 제공
뮤지컬 '창업'/사진=광나는사람들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 한 퓨전 사극 뮤지컬 '창업'이 재연을 확정했다.

8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연될 뮤지컬 ‘창업’은 고려왕조의 개혁을 사이에 둔 정도전과 정몽주의 첨예한 대립과 조선 건국이라는 역사에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선사한다.

이번 재연은 초연보다 더 진화해서 다가올 예정이다.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의  노태현과 실력파 아이돌 '임팩트'의 이상이 과감하고 냉혹한 리더십으로 조선의 건국을 주도하고,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캐스팅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더욱 입체적으로 수정되었으며, 뮤지컬 넘버도 4곡이나 추가되었다.

뮤지컬 ‘창업’의 프로듀서 겸 연출을 맡은 서범석,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스타 박상돈, 곽동현, 김현수, 베테랑 배우 최수형, 안유진, 박한근, 무서운 신예 김동형, 윤현찬, 강동우, 최정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선보이는 드라마와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창업’은 10월 24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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